Note

Being the First is not enough

폰 수리 때문에 받은 대여폰. 며칠 이라도 돈 나갈 일은 있을테니 은행앱을 설치하는데 신한은행은 인증서 요구하지 않고 본인 인증하고 로그인해서 이체 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데 SC은행은 인증서 없다고 거부. 다행히 미리 오픈뱅킹으로 연동해놔서 신한에서 SC계좌 접근이 가능해서 문제는 없는데. 매일 밤에는 계좌조회도 안되는 SC은행. 몇 년 전에는 적은 영업점 수를 경쟁 은행보다 앞선 인터넷 뱅킹 등으로 해결한다는 평이 많았는데 지금은 ‘갸우뚱’. ‘제일 먼저’가 큰 의미를 갖는 건 맞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는 그것보다는 ‘제일 우수’한 게 만 배는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