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만들려면 제품의 성격부터 정의해야
철학의 부재. 중심의 부재. 대화의 부재
제품을 만드는데 철학이 없다는 건 정말 큰 문제다. 누군가 대충 스케치만 그린 그림을 가지고 차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각 부분 부분별로 , 기능 별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없이 그냥 각 부서별로 자기가 맡은 걸 만든다면 그 차가 굴러가기만 해도 기적이지만, 제대로 굴러가는 커녕 일정 내 만들어질 리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혹은 적어도 그걸 만드는 사람들이 충분히 제품의 철학(성격 등)을 공감할 때까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그나마 비슷한 생각을 가진 후에야 각 기능별 부분별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