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누군가 올려놓은 JTBC 슈가맨 보고 눈물 찔끔 흘리고, 오후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추억을 이야기하는 장면, 특히 배경에 깔리던 전람회의 노래를 듣고 또 눈물 찔끔.
오랜만에 전람회의 노래가 듣고 싶었다.
이젠 스트리밍 서비스 덕에 언제든지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네.
오디오 좋기로 나름 소리를 듣고 있는 볼보 타고 볼륨 크게 해서 들으니 너무 좋네.
갑자기 홈팟이 끌린다.
예민해진 내 귀를 위해 이 정도 투자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iPhone 이나 iPad에서 사진을 골라 사진과 markdown 파일을 만들어 Working Copy를 통해 git repo에 업로드하는 Shortcut을 마련했다.
Shortcut의 원본은 이 블로그(Posting to Hugo from iOS에서 얻었다.
Front formatter만 일부 수정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기대하는 workflow가 구현이 되어 있었다. 실은 문법도 잘 모르면서 괜히 손을 댔다 제대로 동작 안하게 했다 다시 고치느라 시간만 보냈다는.
이 Shortcut이 하는 일은 위 블로그에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친절한 분…)
넘겨 받은 사진을 가로 1280 픽셀 크기로 조정 블로그 타이틀 입력 사진명을 오늘 날짜-블로그 타이틀로 만든 slug.
1 physical core도 안되는 CPU를 사용하는 free timer의 한계인가?
덧) 저 일이 있은 후에는 또 안정적으로 돌고 있다는… 날짜별로 통계를 뽑아봐야겠다.
완벽한 SW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것 외에도 SW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쉽게 rollback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정말 멋지다. 저런 문화를 가진 곳이 있다니.
어떤 ㅇ이유로 저런 게 가능한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결과는 좋은 문화가 유지되고 확산될 거라는 상상을 하게 한다. 악의를 가지고 실수를 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테니.
Instagram에서 StandingDesk라는 태그를 following하고 있는데 오늘 본 멋진 사진.
창 밖 풍경이 너무 멋져 보인다.
징베 있는 책상을 바꾼다고 저런 뷰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요즘 점점 책상에 앉아 뭔가를 하는게 힘들어서 Standing Desk를 보고 있긴한데 그냥 보고만 있다.
iPhoneX가 망가져 급히 집에 있는 iPhone6에 USIM을 옮겨서 사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iPhone6S 부터 최신 버전의 iOS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할 수 있는 iOS는 12.x
그 결과 몇 몇 앱은 최신 버전이 아닌 12.x에서 사용 가능한 버전이 설치된다. Shortcuts 앱은 설치는 되지만, iOS12용 Shortcuts과 iOS13용 Shortcuts 데이터 차이로 이전에 사용하던 shortcuts들을 사용할 수가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느리고. 마침 폰 케이스도 없어서 미끄럽고.
가뜩이나 iPhone 12는 예전과 같은 9월이 아니라 10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애고….
너무 많네. 수리센터 테크니션도 이거 보고 놀라는 듯.
Tweetbot과 함께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 Things는 2008년에 구입했구나. 중간에 1-2년 정도는 Omnifocus를 사용하다 돌아왔는데 Omnifocus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하기에는 편한데 많은 기능 때문에 너무 복잡한 느낌이. 간단하게 할일 관리할 때는 Things만한게 없는 듯.
Notability를 2014년에 구입(아마도 무료로 풀린 걸 받았던 걸로 기억)했네. 오래됐다. 그 동안 안 쓰다가 아이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 앱도 열심히 쓰기 시작한 듯
Things가 새로운 이름(이라고 하지만 실은 이름에 버전 정보를 붙여서 새로 앱스토어에 등록한 거지만)이로 바뀐 거 말고 같은 이름을 유지하면서 지금도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지도가 제일 오래됐네.
Upgrade kubernetes to 1.18.2
Note etcd might be need to be upgrade
cychong@mini1:~$ sudo kubeadm upgrade apply v1.18.2 [upgrade/config] Making sure the configuration is correct: [upgrade/config] Reading configuration from the cluster... [upgrade/config] FYI: You can look at this config file with 'kubectl -n kube-system get cm kubeadm-config -oyaml' [preflight] Running pre-flight checks. [upgrade] Running cluster health checks [upgrade/version] You have chosen to change the cluster version to "v1.18.2" [upgrade/versions] Cluster version: 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