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How can they trust employees

어쩌다 출근의 IT개발자의 일상을 보고 여의도 고층 사무실에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다니는 청년의 하루를 보여준다.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페이스북에서 5년간 일하고 국내에 들어온 친구가 회사의 Data Foundation team이라는 곳의 팀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직접 코딩도 하고, 팀원들도 챙기고, CEO와 미팅도 하고. 특이한 건 랩탑을 2개 사용하고 있었다는. 하나는 문서 작업 용, 다른 하나는 코딩 용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나눠서 사용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문득 생각이 들었다. 절대로 이 회사는 저런 회사를 따라갈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