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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보드 단 iPad는 iPad가 아니다

iPad 12.9 인치와 매직키보드를 구입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예전에 13인치 맥북프로를 가지고 외출할 때 사용하던 슬리브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다. 어렵사리 슬리브에 넣을 수 있을 정도라 가지고 다녔는데 슬리브 입구가 세로로 들어가는 방식이라 펜을 아이패드에 붙힌 상태로 넣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입구가 좁은 쪽에 있다 보니 꺼내기가 번거로웠다. 특히 매일 같이 퇴근 길에 카메라 봉인과 개인물품인지를 증명하는 스티커를 보안직원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걸 하고는 슬리브에 다시 넣을 수가 없다. 그렇게 하려면 바닥에 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야 하는데 그럴 공간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