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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프트 스킬

2 다른 이들과 달리 멋지게 시작하라 자신의 경력을 사업으로 봐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이나 경력은 조직에서 주어진 역할과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 팔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필요 그 가치가 정확히 뭔지, 그 가치가 다른 개발자가 제공하는 가치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에 대비하라 목표를 설정. 목표를 정확히 이해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의미가 없다. 목표 없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큰 목표를 정하고 밟아갈 작은 목표를 설정 큰 목표는 방향을 제시할 정도만 되도 된다.

(책) Becoming a better Programmer

코드에 신경쓰기 어떤 코드든 간에 수정한 후에는 이전 보다 나아져야 한다 기능이 추가된 것은 ‘나아진’ 것이 아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코드 수가 늘어나도 여전히 좋은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나아진’ 것이다. 정돈된 코드 유지하기 좋은 코드는 명백하며 일관성이 있다. 보기 좋은 코드는 의도를 드러낸다(예술) 코드를 읽을 사람은 지금 당장의 나 외에 몇 달 후의 나, 다른 동료 그리고 미래의 유지 보수 프로그래머다. 그들이 혼란을 덜 겪도록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코딩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잊으면 안된다.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일단 읽다가 중단. 다른 걸 먼저 봐야 할 것 같다. 공감하는 내용이 많지만 이 책을 본다고 내가 어쩔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어서…. p78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은 회사의 모든 직원이 현재 무슨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덩치가 큰 조직에서는 흔히 여러 하부 조직들이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자원을 낭비한다. 그러나 정보가 공유될 때 전 직원은 다른 부서나 팀의 목표가 제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내부의 소모적인 경쟁을 피한다.

(책)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품질 관리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내용면에서는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국내에서는 SW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회사이고, 누구못지 않게 SW 문화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회사라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SW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책이다. 외국의 많은 회사처럼 사내에 노하우 등을 많이 공유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의 독점성이나 중립적이지 못한 언론 관련 내용은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현실적인 내용을 공유해주는게 감사할 따름

(책)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일단 책 제목부터 구박. “People Analytics: How social technology will transform business and what it tells us about the future of work"인데 이게 왜 저런 한글 제목이 된건지. 책 내용을 보면 짐작은 가지만, 책 제목만 봐서는 구글이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냈는지 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는 구글등의 회사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해 직원들 관리에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그리고 실제 구글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책 내용에는 저자가 강조하는 몇 가지 핵심 내용이 있다.

(책) 빅 스몰

p81 전문가라서 승진했더니 전문적인 일에서는 점점 더 멀어지고, 해보지 않은 일을 끊임없이 떠안기는 게 현대 기업의 문화다. 이 과정에서 효율이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기업은 ‘너는 쓸모없다’며 직원을 내친다. 중요한 것은 일을 제대로 해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누구나 똑같은 말을 한다. 하지만 대기업은 최고의 능력을 갖춘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조직 논리에 순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뿐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대기업은 최고가 될 수 없다. 그래서 Steve Jobs가 Apple은 여전히 작은 venture들의 모임이라고 한 건가?

(책)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p13 나는 사업을 하면서 수시로 수확체감의 법칙을 실감한다. 어떤 사업이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노동이나 자본 등 생산 요소를 늘려도 결과물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는다. 일과 성공 역시 마찬가지다. 들인 시관과 성과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6시간 일한다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12시간 일한다고 두 배의 성과를 얻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50시간이 아니라 70시간을 일할 때 더 많은 일을 해낸다고 믿는다. p15 우리가 12시간씩 일하며 인생은 원래 고달픈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동안 누군가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3시간 일하고 9시간 동안 여유를 즐긴다.

(책) 단

‘‘단의 공식’’ 버려라 :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 세워라 : 왜 일해야 하는 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 지 길을 세워야 한다. 지켜라 :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잇다. p14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회장은 2013년 10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 조직이 커지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 단순화는 직원들이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맞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함께 하도록 돕는 도구다.

(책) 바지 벗고 일하면 안되나요?

원제 : The year without pants p42 방송에서 IDEO가 “Deep Dive"라는 아이디어 개발 기법을 써서 닷새 만에 쇼핑카트를 개선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곧이어 수 많은 기업이 Deep Dive 기법을 어설프게 따라 했지만, 놀랍게도 결과는 그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IDEO의 회의 단계와 규칙을 그대로 따라 하고 아무리 노력한들 한 가지가 빠진 상태에서는 방송에서 본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올 리 없었다. 문제의 누락된 요소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이었다 나이트라인을 시청한 다른 기업들의 경우 IDEO처럼 디자인에 재능이 뛰어난 직원들이 근무하는 환경이 아니었다.

(책) Violent Python

오래만에 재밌는 책을 봤다. 해커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해킹에 관한 기법보다는 network application을 작성하는데 유용한 scapy, dpkt 그리고 정규식에 대한 설명이 유용하다. 마침 요 근래 업무용으로 Python을 이용해서 패킷 만들고, 송/수신하는 유틸리티를 만들고 있어 Impacket 모듈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것보다 scapy 가 훨씬 편해 보인다. 새 책을 사긴 그렇고 중고책을 하나 구할 까 했는데 알라딘에서 중고책 매입가가 4천원 대. 작년 초에 나온 책인데 너무 싸게 매입하는 게 아닌가 일단 책 보면서 유용하다 싶은 내용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눠 정리했다.